경제에 막 입문한 초보자에겐 금융 관련된 모든 내용이 어렵게 느껴진다. 나만 모르는 금융정보가 있는건 아닌지, 은행 앱은 자주 들여다보는데 대체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다면?
누구나 꼭 알아야할 필수 금융상식 5가지를 정리해보려한다. 이제 막 월급 받기 시작한 사회초년생, 직장인, 가정경제를 담당하는 우리집 재무담당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1. 다 같은 금리가 아니다?
금리는 '돈의 값'이다.
기준금리 인하하면 = 예금이자 ↓ 대출이자 ↓
기준금리 인상하면 = 예금이자 ↑ 대출이자 ↑
하지만 내 예금 적금의 금리는 항상 기준금리에 곧바로 반영되는게 아니라, 은행마다 다르게 반영되고 우대조건, 거래실적, 자동이체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2. CMA 통장은 '내 돈의 주차장'
CMA통장은 증권사에서 개설할 수 있는 수시입출금 통장을 말한다. 하루동안 예치해도 일 단위로 이자가 쌓인다. 대표 증권사로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 NH투자증권 등이 있다. 고금리 통장을 찾아 예를들어 비상금 100만원~300만원만 여기에 거치해두어도 이자가 쌓인다는 사실!
월급여, 비상금 통장 용도로 사용하다가 필요할때 언제든 꺼내쓸 수 있다. 증권사 뿐 아니라 일반은행, 저축은행에 파킹통장도 있으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단 너무 자주꺼내쓰면 차라리 예적금 등으로 돈을 묶어두는게 나을 수 있음)
3. 주거래은행? 혜택이 다르다.
은행 앱만 쓰는게 '주거래'가 아니다. 매달 급여이체, 공과금 납부, 신용카드 이용, 예적금 등 종합거래 실적이 쌓이면서 우대금리, 수수료면제, 대출 혜택 같은 특혜를 얻을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은행 앱이 있다면 '우대금리 조검' '혜택 시뮤레이터'를 확인해보자. 한편 요즘에는 주거래은행이 큰 의미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4. 자동이체는 '소비통제 도구'
우리가 손쉽게 이용하는 자동이체 서비스. 이는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 내 돈을 지키는 또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사실!
- 월급날 저축 통장으로 자동이체 (격리)
- 고정지출(관리비 통신비) 자동화로 지출 구조화
- 각종 구독 서비스 일괄점검 필수! (돈새는 주범이다)
유용한 자동이체 기능으로 월급날부터 돈을 격리하며 매달 목표한 종잣돈을 모아가며 생활비 줄이기 실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소비습관 기르기에 굿
5. 신용점수 올리는 진짜 방법
많은 사람들이 카드값 연체안하면 신용점수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역부족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는 행동으로는
- 카드값 '정해진 날보다 빨리갚기' → 가산점 +
- 자동이체 이용하면 신뢰도 상승
- 소액 대출이라도 제때 상환하고 상환기록 남기면 금융 이력을 강화한다.
꼭 알아야할 금융상식 5가지, 요것만 잘 알고있어도 월급관리하며 기본 재테크를 실행하는데 도움이 된다.
돈이 새지 않는 시스템을 만들고 더 많은 혜택 챙기며 신용 이자 저축까지 모두 챙기는 방법!
나만 몰라서 손해보지 않도록
오늘 바로 내 금융 생활을 점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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