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기가 태어날때부터 교육에 돈을 쓰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있는것 같다. 주변을 보면 유치원비 + 사교육비 + 학습지 + 특강, 문센까지 매달 자녀 1명당 교육비만 기본 40~60만원 정도 들어간다고 20대 영어유치원에서 아르바이트, 30대 병설유치원 옆에서 지켜본 경험으로 이담에 아이를 낳으면 병설에 보내고싶다 다짐했었다. 당시만해도 병설인기가 치솟던 시기라 무려 추첨으로 공뽑던 시절. 그땐 가고싶다고 맘대로 갈 수 있는 시절이 아니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다행히 내가 아이를 낳고 키운 시기에는 아이들 자체도 줄고 병설 인기, 경쟁률이 내려가 무사히 합격하여 3년을 내리 다닐 수 있었다. 국공립 병설유치원 3년 후기, 장단점을 정리해본다. 교육비 절약이 만들어준 종잣돈 한달 교육비 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