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만원대 영어, 리딩게이트 솔직 후기 (사교육비 절약 꿀팁)

 

학원없이 영어 리딩, 말하기 연습해보려고 영어 책을 찾던 중 리딩게이트 프로그램을 알게되었다. 리딩앤(ORT전자책) 과 비교했을때 상당히 퀄리티가 괜찮아서 연간 신청 후 활용하고 있다. 

 

월 1만원대 영어 리딩게이트 솔직 후기 (사교육비 절약)

 

 

 

 

파닉스는 따로 하지 않았는데 ORT 1단계부터 매일 1-2권씩 읽어주고 따라하는 연습했더니 2-3개월 후 쉬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그동안 종이책으로 봐왔고 태블릿 학습은 영어 영상 보는것 외에 리딩게이트가 처음이다.

 

>>

 

 

영어학원을 고민했던건 책읽기(원서 리딩), 듣기 말하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근처 학원을 알아보니 최소 20~30만원 이상

 

엄마표영어 했던것처럼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30분~1시간정도 봐주면 어떨까 싶어 현재 읽고있는 ORT외에 리딩게이트를 추가하였다. 

 

 

>>

 

---

 

리딩게이트 후기, 장단점

 

1. 단계별 원서를 읽을 수 있다.

 

레벨을 설정하여 아주 쉬운것부터 ↔ 중간단계 ↔ 어려운것까지 아이 수준에 맞춰 읽을 수 있도록 책이 구분되어있다. 책 종류가 굉장히 많고 진짜 이부분은 종이책에 비할 수 없는 큰 장점인듯

 

출처 : 리딩게이트 홈페이지

 

 

직접 사용해보니

아이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만 있다면 굳이 영어학원에 다니며 돈을 쏟아부을 필요가 있을까 싶은 정도였다. (초등 저학년 기준) 

 

>>

 

제일 처음 레벨 KA

 

 

 

2. 집중듣기 효과

 

먼저 읽어보고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영어리딩 학습법 중 청독(집중듣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원어민이 직접 읽어주는 소리나는 문장에 형광표시 되는것도 좋았다.

 

 

 

 

 

 

 

3. 독후활동 (퀴즈)

 

이건 장점이자 살짝 단점인데, 퀴즈가 다소 많아서 하루에 많은 책을 읽고 포인트를 얻고싶다면 아이입장에서 부담이 될 수 있다. 

 

그치만 퀴즈없이 리딩만 해도 충분히 도움될것 같고 (*대신 포인트는 얻지  못함) 책 읽고 단어, 문장, 내용 확인하기에 퀴즈를 푸는 활동이 생각보다 괜찮았다. 

 

 

 

 

문장만들기 연습(퀴즈)

 

 

 

다양한 레벨의 원서리딩 뿐 아니라, DODO ABC 같은 알파벳, 파닉스 짧은 영상도 너무 잘되어있어서

 

7세때 요거로 기본글자, 파닉스를 시작했다면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들었다. 둘째는 한글익히고 7세쯤되면 조금씩 같이 해봐야겠다.

 

 

 

 

 

그럼에도 책먼저 접하고 → 태블릿 전자책은 (보조용으로) 나중에 접하는게 추천하고 싶은 순서. 2025년 올해 아이랑 나도 함께 매일 영어책읽기 도전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