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고시 7세고시 영어 사교육비 0원, 학원없이 영어 노출하는 엄마표영어

 

4세고시 7세고시 이슈가 되고있지만 

어릴때 학원없이 음원, 책, 영상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면서 장점도 많았다. 가장 좋은건 영어학원 가는 시간 돈 아껴 더 중요한 곳에 쓸 수 있었다는 것

 

우리말 우리글을 점차 업그레이드하며 유창해졌고 사고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학원을 따로 다니지 않는 이유는 어릴때 사교육비 절감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책읽기, 자유롭게 보내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좀더 시기를 늦춰보려 한다.

 

 

 

 

 

1. 영어책 읽는 습관 (읽어주기)

 

어릴때부터 영어를 꾸준히 들려주었고, 노부영같은 원서 책을 틈틈히 함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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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때부터 영상으로 효과를 봤다는 아이들도 있지만, 막상 영상은 40개월 이후 노출했기 때문에 그 전엔 거의 음원과 노래 책으로만 영어를 접했다. 그러다 만 3세이후 영어영상을 조금씩 보게됨 

 

노부영 베스트, 베이비 마더구스 스테디 조금씩 영어책을 모았다. 노부영(노래부르는 영어)같은 경우 앤서니브라운, 에릭칼처럼 유명작가의 그림 예쁜 책들이 많아 외로운 육아기간 나에게도 힐링이 되었던 것 같다.

 

 

 

 

 

 

전집, 책들을 거의 중고로 들여 책값이 거의 들지 않았는데 영어는 헌책보단 새책을 사주려했다. 당시 둘째 계획이 있었고 영어책은 쉬운거라도 나중에까지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사용감많은 헌책은 피했다.

 

대신 값비싼 완전새책으로 사기보다 당근에서 새책 컨디션으로 저렴하게 구했는데, 생각보다 중고시장에 사놨다가 아이가 안보거나 한번보고 되파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새책같은 중고책도 조금만 손품발품 팔면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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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책, 영상. 이런 과정을 거치며 아이는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했다. 6세쯤 한글책에 관심이 쏠리면서 한동안 영어책을 거의 안읽은 시기가 있었지만 음원, 영상은 하루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접하도록 해주었다.

 

 

ORT 1단계

 

 

 

2. 큰소리로 읽기 연습 (음독)

 

그러다 7세 여름쯤 영어 읽기독립을 목표로 영어책읽기를 시작했다. 이때 알게된게 ORT (옥스포드 리딩트리)

 

ORT를 중고로 구해 1단계부터 읽어주고 큰소리로 따라 읽도록 하였고, 2-3개월 후 아이는 자연스럽게 쉬운 문장을 읽었다. 파닉스는 따로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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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들으며 책을 읽는 집중듣기가 효과가 좋다고 들었는데 아직 둘째가 어려 집중듣기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기에 대신 부담없이 해보자 했던게 바로 리딩게이트 (영어책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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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만 하면 영어학원, 어떤 사교육보다 효과가 괜찮겠다 생각했던 영어리딩 프로그램이었다. (실제로 주변에 영어 잘하는 자녀를 둔 선배맘들이 추천하기도 했음)

 

 

페파피그, ORT

 

 

 

3.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영상

 

첨에 DVD를 사서 보여주기도 했는데 정작 아이가 좋아하는건 넷플릭스에 있는 페파피그 옥토넛.....

 

넷플릭스 환불, 네이버 멤버십 요금제 연동 연결 l 생활비절약 (할인)

 

 

월 단돈 5천원 넷플릭스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영상이 정말 무궁무진하여 내 영어공부 영어실력 쌓는데에도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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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또하나 장점은 어떤 컨텐츠던 영어 등 다양한 외국어로 설정하여 들을 수 있다는 점. 아이가 타요 띠띠뽀에 미쳐있을때 영어로 설정하여 보여주고. 영어권 영상 중심으로 보는게 좋다고 하지만 경험상 아이가 좋아하는 영상을 영어로 접하는것도 일단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언어로 대한다는 점에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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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교육비 없이 영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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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책, 아이가 좋아하는책 위주로 반복독서하기

 

영어노출에 꼭 비싼 사교육비 들여야만 할까? 책, 영상, 음원만으로도 충분히 영어환경을 만들 수 있다.